'60년 운전 도전' 일본 원전 4개월 만에 가동 중단

보도국 2021. 10.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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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첫 60년 운전에 도전했던 노후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4개월 만에 다시 멈췄습니다.

일본 간사이 전력은 어제(23일) 후쿠이현 소재 미하마 원전 3호기의 발전과 송전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하마 원전은 지난 6월 40년이 넘은 일본 원전 중 처음으로 최장 20년까지 수명이 연장됐지만, 의무화된 테러 대책 관련 시설 공사가 지연되면서 다시 가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간사이 전력은 테러 관련 공사를 마무리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 승인을 얻어, 내년 10월부터 원전을 재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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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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