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 사생활 논란 그 후.. 통편집→하차

이혜미 2021. 10. 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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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배우 김선호가 '1박2일'에서 통편집 됐다.

이날 방송분은 논란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1박2일' 측은 편집을 통해 김선호의 흔적을 최대한 지워냈다.

한편 최근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김선호는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지만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고 공식 사과했으나 '1박2일' 등 출연작 혹은 출연 예정작들에서 하차하게 되며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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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배우 김선호가 ‘1박2일’에서 통편집 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연정훈 김종민 딘딘 문세윤 라비의 전북 김제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은 논란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1박2일’ 측은 편집을 통해 김선호의 흔적을 최대한 지워냈다.

6인이 함께한 영상편지 코너에서 김선호의 단독 파트를 삭제하는가하면 풀 샷에선 김선호를 제외한 5인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으로 그의 존재를 삭제했다. 촛불 끄기, 병뚜껑 따기 등 다양한 게임에서도 김선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한편 최근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7일, 김선호의 전 여자 친구인 A씨는 김선호가 교제 기간 동안 혼인빙자와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김선호는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지만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고 공식 사과했으나 ‘1박2일’ 등 출연작 혹은 출연 예정작들에서 하차하게 되며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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