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랜만에 무대 힘들지만 좋아..여기 있을 때가 우리다워"

김나영 입력 2021. 10. 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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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만난 아미에 활기찬 인사를 건넸다.

24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전파를 탔다.

먼저 RM은 "제가 하기로 했던 첫 멘트는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먼저 인사드리겠다.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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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만난 아미에 활기찬 인사를 건넸다.

24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전파를 탔다.

‘불타오르네’ ‘쩔어’ 등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숨을 고른 후 전세계 아미에 인사했다. 먼저 RM은 “제가 하기로 했던 첫 멘트는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먼저 인사드리겠다.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다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사진=빅히트 뮤직
정국은 “저희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순 없지만,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지민은 “여러분도 저희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또 준비해서 찾아뵐 수 있는 게 영광이다. 이 자리에 없는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가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RM은 “당연하게 다시 무대 위에서 여러분을 뵙게 됐다. 저희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할 때가 저희다운 것 같다. 오랜만에 해서 힘들긴 하지만 좋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번 콘서트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졌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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