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통증' 방탄소년단 뷔 "리허설 중 실수, 괜찮으니까 아미 걱정 말길"

황혜진 2021. 10. 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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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통증 소식에 걱정하고 있을 팬 아미들을 다독였다.

이어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한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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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통증 소식에 걱정하고 있을 팬 아미들을 다독였다.

뷔는 10월 24일 오후 생중계된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비대면 형식의 공연을 개최한 방탄소년단은 'ON'(온)과 '불타오르네 (FIRE)', '쩔어'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3개 무대를 연달아 펼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힘들다", '좋다"고 외쳤다. 리허설 중 종아리 통증을 겪은 뷔는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무대에 참여했다. 비록 퍼포먼스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 뷔는 숨을 고르는 멤버들에게 "고생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뷔는 "공연 연습을 하고 리허설을 하다가 내가 좀 실수가 있었는데 나 괜찮으니까 아미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 공연 재밌게 봐주시고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끝까지 즐겁게 해보도록 우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멤버 제이홉은 "걱정을 잊게 만드는 비주얼이다"고 뷔의 조각 같은 외모를 칭찬해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날 공연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뷔 관련 공지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뷔가 23일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한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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