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아는 '미스트롯2' 마리아..유창한 한국어로 국적 숨겼다

이아영 기자 2021. 10. 24.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2' 출신 가수 마리아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띠아의 정체는 '미스트롯2'에 출연한 미국 출신 마리아였다.

이날 마리아의 목표는 외국인이라는 걸 들키지 않는 것이었다고 한다.

마리아는 2년 동안 미국에서 한국어를 독학하고, 한국에 산 지는 3년째라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24일 방송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미스트롯2' 출신 가수 마리아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번째로 또띠아와 곰발바닥이 맞붙었다. 또띠아는 '또 만났네요'로 1라운드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곰발바닥은 허각의 '헬로'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21 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곰발바닥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또띠아의 정체는 '미스트롯2'에 출연한 미국 출신 마리아였다. 이날 마리아의 목표는 외국인이라는 걸 들키지 않는 것이었다고 한다.

마리아는 2년 동안 미국에서 한국어를 독학하고, 한국에 산 지는 3년째라고 한다. 윤형빈은 "김조한보다 발음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리아가 한국에 온 이유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다. 하지만 영화 '귀향'을 보고 국악에 관심을 가졌고, 주현미를 좋아하게 돼 트로트 가수가 됐다고 한다. 마리아는 "부모님이 한국에 왔을 때 길을 걷는데 사람들이 나를 많이 알아봐서 성공했다, 효도를 제대로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케이팝처럼 트로트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