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온'→'쩔어'로 콘서트 포문.."그냥 즐겨주세요"

이덕행 기자 2021. 10.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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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가 포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 지 약 1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섰다.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ON' '불타오르네(FIRE)' '쩔어' 무대를 연달아 보여주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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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가 포문을 열었다.

24일 오후 방탄소년단 의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 지 약 1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섰다. 특히,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2019년 10월 개최된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이다.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ON' '불타오르네(FIRE)' '쩔어' 무대를 연달아 보여주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전날 리허설에서 종아리 근육통을 호소한 뷔는 안전을 위해 무대에 함께하는 대신 의자에 앉아 공연을 진행했다.

뷔는 "리허설을 하다가 실수가 있었다. 정말 괜찮으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된다. 지금부터 시작이니 끝까지 열심히 달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RM은 "이렇게 당연하게 무대 위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조금 오랜만이라 힘든 느낌도 없지 않아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힘들기도 하지만 기분 좋은 게 더 크다. 무대를 하고 싶어서 개인 방송에서 방구석 콘서트를 해봤다. 그때도 재미있었는데 멤버들과 무대를 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남은 시간도 저희와 함께 홀린 듯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과 아미 분들이 아주 마음 껏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그냥 즐겨주세요 JUST ENJOY"라고 말했다.

지민은 "수많은 아미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즐기고 계신다. 오늘은 걱정 근심 잊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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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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