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년만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큰 감사이자 영광"

황혜진 2021. 10. 24.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다시 공연을 열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0월 24일 오후 생중계된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2년여 만에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단독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다시 공연을 열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0월 24일 오후 생중계된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2년여 만에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단독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ON'(온)과 '불타오르네 (FIRE)', '쩔어'를 연달아 열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대면 공연은 아니지만 함께 파티를 열어보자"며 "여러분도 그렇고 우리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또 준비해 찾아뵐 수 있어 큰 감사이자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여기 계시지 않은 여러분을 위해 우리가 열심히 뛰어보도록 하겠다. 오늘 즐겨보자"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출 때가 가장 우리답고 즐겁다고 생각한다. 좀 오랜만이라 힘든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힘들기야 하겠지만 힘든 것보다 기분 좋은 게 몇 백 배는 크기 때문에 괜찮다"고 덧붙였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