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부상 탓에 의자 앉아 '불타오르네'→'쩔어' 소화

이호영 2021. 10. 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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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24일 오후 6시 30분 방탄소년단(RM/알엠,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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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6시 30분 방탄소년단(RM/알엠,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팬들과 만난 지 약 약 1년 만에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다.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진다.

새로운 시리즈의 콘서트로 관객들과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대규모 공연장에 어울리는,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곡들을 엄선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뷔는 건강 기상을 호소해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음을 알렸다. 소속사는 "뷔는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뷔는 콘서트 첫 곡인 'ON'(온)이 흘러나오자 잠시 안무를 선보이다가, 이내 무대에서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 자리를 잡고 앉아 남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그는 표정 연기와 손동작 위주로 구성을 채웠다. 이후 '불타오르네', '쩔어' 무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하 뷔 부상 관련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

빅히트 뮤직입니다.

금일 예정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중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퍼포먼스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10월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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