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가스 누출' 사망자 1명, 하청 소속 노동자

이준엽 2021. 10.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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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산동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돼 숨진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 하청업체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23일) 사고로 숨진 45살 A 씨가 시공사 원청 소속이 아니라 전기 작업 1차 하청업체 소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3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가산동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9명이 호흡기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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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산동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돼 숨진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 하청업체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23일) 사고로 숨진 45살 A 씨가 시공사 원청 소속이 아니라 전기 작업 1차 하청업체 소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25일) 경찰·소방과 합동 감식을 통해 사고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법에 따라 원청에도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23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가산동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9명이 호흡기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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