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손잡고 끌어안고..이재명-이낙연 이구동성 "정권 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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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회동하고 내년 3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서울 종로의 한 찻집에서 30여분간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회동 모두에서 미리 준비한 인사말을 꺼내 "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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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회동하고 내년 3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서울 종로의 한 찻집에서 30여분간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이 경선 뒤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전 대표는 회동 모두에서 미리 준비한 인사말을 꺼내 "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제가 부족한 부분을 대표로부터 채우고 수시로 조언을 얻고 함께 정권을 재창출해서 국가와 미래를 지금보다 훨씬 더 밝게 여는 길을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회동에서 이 후보의 요청을 받고 당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0일 경선 결과 발표 기준으로는 14일,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13일) 기준으로는 11일만에 이뤄졌습니다.
이날 회동장 밖에서는 시작 전부터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원팀 안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후보가 회동 장소에 들어갈 때 거칠게 항의했으며 "후보 사퇴하라"면서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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