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결혼 앞둔 '1박2일' 메인작가에 "겨드랑이 보이는 거 불편해" 폭소

송오정 2021. 10.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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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예비신부 '1박 2일' 노진영 메인작가에게 무리수 편지로 폭소를 자아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첫 번째 순서 딘딘이 편지를 쓸 사람은 '1박 2일'에서 '노방대방' 콤비에서 노를 맡고 있는 노진영 메인작가였다.

딘딘은 예비신부 진영 작가에게 결혼을 축하한다며 영상편지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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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딘딘이 예비신부 '1박 2일' 노진영 메인작가에게 무리수 편지로 폭소를 자아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해가 지고 멤버들은 핑크뮬리가 가득한 곳에서 '감성'을 한껏 담은 가을 편지 쓰기에 도전했다. 다른 멤버가 정해준 인물에게 정해준 단어를 사용해 30초 안에 손편지가 아닌 영상편지 형태로 완성해야 한다.

첫 번째 순서 딘딘이 편지를 쓸 사람은 '1박 2일'에서 '노방대방' 콤비에서 노를 맡고 있는 노진영 메인작가였다. 문세윤은 "경사를 앞두고 있으신 분"이라며 노 작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딘딘은 예비신부 진영 작가에게 결혼을 축하한다며 영상편지 운을 뗐다. 그러나 '요로결석', '겨드랑이', '재키찬', '송이버섯'이란 단어를 포함해야 하는 상황에 "가끔 촬영할 때 누나 겨드랑이 보이는 거 불편해"라고 무리수를 뒀다가 이내 실패했다.

이어 여동생에게 영상편지를 도전한 라비 역시 '코딱지', '빚쟁이' 등 단어에 부딪혀 실패, 웃음보가 터진 멤버들은 줄줄이 감성편지 쓰기에 실패했다.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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