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교향곡은 '유도 銀' 조구함 "2016년부터 출연하고 싶었다"

이아영 기자 2021. 10. 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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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이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운명 교향곡의 정체는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조구함이었다.

1라운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의 대결이었던 것.

조구함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부터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를 바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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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4일 방송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이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는 백전무패와 운명 교향곡의 대결이었다. 백전무패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운명 교향곡은 '좋니'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백전무패가 1표 차이로 승리,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운명 교향곡의 정체는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조구함이었다. 1라운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의 대결이었던 것.

조구함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부터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를 바랐다고 한다. 조구함은 "올림픽에서 메달 따면 한 번 나가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땐 메달을 못 땄다"고 말했다. 운동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복면가왕'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는 것이다. 조구함은 "선발전부터 잘 준비하고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유도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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