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도 의아..도쿄 확진자 19명, 사망자는 없었다

김주동 기자 2021. 10. 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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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세가 약해지는 가운데 도쿄에서는 24일 두 달여 만에 사망자가 없었다.

이날 일본 NHK와 TBS방송에 따르면 도쿄도에서는 19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

일본은 지난 8월 후반 전국에서 감염자 2만5000명가량을 기록했고 사망자가 9월 초 89명까지 발생했지만, 이후 뚜렷한 코로나19 확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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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세가 약해지는 가운데 도쿄에서는 24일 두 달여 만에 사망자가 없었다.

이날 일본 NHK와 TBS방송에 따르면 도쿄도에서는 19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17일)의 40명에 비하면 절반이 되지 않는다.

올해 들어 이 지역에서 가장 적은 수치이며, 8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50명 아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날 사망자는 0명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8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일본은 지난 8월 후반 전국에서 감염자 2만5000명가량을 기록했고 사망자가 9월 초 89명까지 발생했지만, 이후 뚜렷한 코로나19 확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는 300명 안팎이고, 사망자는 23일 5명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높은 백신 접종률(뉴욕타임스 집계 23일 기준 69% 완료)과 대중들의 마스크 착용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급격하게 감염자가 줄어든 데 대해서는 명쾌한 설명이 나오지 않아 일본 내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는 25일부터 식당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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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동 기자 news9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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