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구옥희 우승 이후 33년만에 200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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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에 구옥희가 한국인 첫 우승을 거둔 이후 33년 만에 한국인 통산 200승째다.
그는 1999년 스테이트 팜 레일 클래식에서 한국 선수 통산 10승째를 거뒀다.
통산 100승째는 2012년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에서 유소연(31·메디힐), 통산 150승째는 2017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양희영(32·우리금융그룹)이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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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에 구옥희가 한국인 첫 우승을 거둔 이후 33년 만에 한국인 통산 200승째다.
한국인 200승은 총 48명이 합작했다. 그중 최다승은 25승을 거두고 은퇴한 '골프 여왕' 박세리(44)다. 그 다음은 '세리 키즈'의 선두주자 박인비(33·KB금융그룹)로 현재까지 21승째를 거두고 있다. 김세영(28·메디힐)은 12승, 고진영과 신지애(33)가 11승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통산 10승째의 주인공은 '수퍼 땅콩' 김미현(44)이다. 그는 1999년 스테이트 팜 레일 클래식에서 한국 선수 통산 10승째를 거뒀다. 통산 50승째는 2006년 SBS 오픈 앳 터틀 베이에서 김주미(37)가 달성했다. 통산 100승째는 2012년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에서 유소연(31·메디힐), 통산 150승째는 2017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양희영(32·우리금융그룹)이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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