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박봄과 변함없는 우정.."너무 멋있어서 참을 수 없어 표현해"

씨엘 인스타그램

가수 씨엘(CL)이 박봄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씨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봄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올렸다.

박봄은 씨엘에게 "채린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을 한다"며 "인터뷰도 재미있고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 되겠네"란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씨엘은 자신의 신곡과 무대를 극찬한 박봄에게 "언니 너무 고마워요. 보고 싶어요!"라고 화답했다.

씨엘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알파'는 1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반향을 얻고 있다.

박봄과 씨엘은 2009년 그룹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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