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오징어게임' 유리다리 도전 "2분의 1 확률" ('런닝맨')

신소원 2021. 10.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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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X비비X루다 출연
'오징어 게임' 유리다리
"스티로폼 다리, 추락"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멤버들이 '오징어 게임'에 나온 게임에 도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정준하, ITZY 예지, 비비, 우주소녀 루다가 출연했다.

황금비율 레이스에는 '촉' 미션을 진행했다. 추첨으로 팀별 인원수를 결정했고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 비비, 김종국이 한 팀이 됐다.

PD는 "'오징어게임' 유리다리를 해보겠다. 2분의 1의 확률로 건너가면 된다. 만약 스티로폼 다리를 밟으면 추락해서 탈락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사람이 많은 게 아무래도 유리하네"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너무 무섭다. 첫 번째로 안 하고 싶다"라고 몸을 사렸다.

유재석이 처음으로 도전했고 나무를 선택해 빠지지 않았다. 유재석은 실제로 너무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거 거의 죽는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송지효가 도전, 연속으로 성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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