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광주 2명·전남 5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종합)

구용희 2021. 10. 24.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인 24일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광주5304번∼광주5305번으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23일 1차 접종자는 5만1227명 늘어 누적 4076만4241명이다. 전체 국민의 79.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70.1%인 3597만5412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휴일인 24일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광주5304번∼광주5305번으로 분류됐다.

광주5304번은 외국인이며, 유증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5305번 역시 유증상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광주에서는 이 달 1일 25명, 2일 22일, 3일 13명, 4일 15명(해외유입 1명), 5일 16명, 6일 13명, 7일 25명, 8일 13명(1명), 8일 18명(1명), 9일 23명, 10일 14명(1명), 11일 7명, 12일 14명, 13일 10명, 14일 6명(1명), 15일 6명, 16일 9명(1명), 17일 4명(2명), 18일 3명, 19일 12명, 20일 15명, 21일 3명, 22일 9명(2명), 23일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전달 대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광양 1명, 구례 1명, 장성 1명, 완도 1명, 신안 1명이다.

광양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구례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장성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완도의 경우 외국인 선원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선원과의 접촉이 감염 경로로 밝혀졌다. 신안 확진자 역시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로, 앞선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이 두 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지역 백신 접종 완료 인원은 이날 현재 135만 명이며, 전 도민 184만 명 대비 접종률은 74.1%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