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진정세..신규 7명 추가 그쳐(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4~530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명은 모두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4~530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명은 모두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5304번은 태국 국적의 노동자이며, 5305번은 최근까지 전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접촉자나 동선 등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3명, 22일 9명, 23일 4명 등 확진자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5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3460~3464번으로 분류됐다.
광양·구례·장성·완도·신안에서 각 1명씩이다.
지역감염 2명, 타지역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광양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공항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장성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최근 장성에 방문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까지 마친 돌파 감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구례 확진자는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완도와 신안 확진자는 각자의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됐다. 이들은 동료 확진 판정 이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은 지난 22일 5명에서 23일 9명 등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