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진정세..신규 7명 추가 그쳐(종합)

고귀한 기자 입력 2021. 10.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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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4~530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명은 모두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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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4~530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명은 모두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5304번은 태국 국적의 노동자이며, 5305번은 최근까지 전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접촉자나 동선 등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3명, 22일 9명, 23일 4명 등 확진자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5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3460~3464번으로 분류됐다.

광양·구례·장성·완도·신안에서 각 1명씩이다.

지역감염 2명, 타지역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광양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공항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장성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최근 장성에 방문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까지 마친 돌파 감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구례 확진자는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완도와 신안 확진자는 각자의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됐다. 이들은 동료 확진 판정 이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은 지난 22일 5명에서 23일 9명 등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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