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최준석 "아이들 커가는 상황에 힘든 경제적 상황, 절실한 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10.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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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 선수를 찾은 최준석 전 야구선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석은 김병현에게 "저를 아르바이트로 채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병현은 "내가 해보니까 너무 힘든 길이다. 나도 너무 힘들다"며 버거 집을 차리겠다는 최준석을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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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 선수를 찾은 최준석 전 야구선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석은 김병현에게 "저를 아르바이트로 채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병현은 "내가 해보니까 너무 힘든 길이다. 나도 너무 힘들다"며 버거 집을 차리겠다는 최준석을 만류했다.

그러나 최준석은 "정말 장난으로 온 게 아니다. 제 모든 것을 걸 수 있다. 선배님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말 힘든 상황이다. 아들 딸이 계속 커가는 상황"이라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간절함으로 부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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