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코미디빅리그' 출연

[동아닷컴]

멜로망스 ‘코미디빅리그’ 출연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출연한다.

오늘(24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는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정동환이 출격, 남다른 존재감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물한다.

멜로망스는 ‘사이코러스’에서 황제성, 양세찬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현대인의 마음을 감싸줄 ‘동화’ 개사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개그맨들과 유쾌한 고음 대결을 펼치며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든 것. 포복절도 코러스가 어우러진 히트곡 ‘선물’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2021년 4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웃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랜선 오디션’과 ‘두분사망토론’이 1점 차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수틀린 우먼 파이터’도 2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코빅 엔터’와 ‘셀룰나이트’ 역시 탄탄한 내공으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날도 각 코너는 차별화된 개그 포인트로 꽉 찬 즐거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랜선 오디션’에서는 ‘오징어 게임’ 패러디에 나선 김두영과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탄성을 자아낸 랜선 방청객의 불꽃 튀는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여자친구 없이 2년 살기 VS 핸드폰 없이 2년 살기’를 주제로 격돌한다. ‘수틀린 우먼 파이터’에서는 MZ세대 댄서 이은지가 신인 걸그룹 라잇썸과 콜라보 공연을 보여줄 예정.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변수로 순위권 변동이 생기게 될지, 우승을 거머쥐는 코너는 누구일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