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두고 무허가 클럽 영업 단속..직원·손님 등 226명 적발
김윤이기자 2021. 10.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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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수백 명의 손님을 받아 영업한 무허가 클럽이 경찰에 단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후 9시 5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무허가 클럽을 단속해 업주와 직원 2명, 남녀 손님 223명 등 총 226명을 적발했다.
경찰 단속 당시 내부에는 DJ 박스와 특수 조명, 음향기기와 무대 등이 설치돼 있었으며 춤을 추는 남녀 손님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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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수백 명의 손님을 받아 영업한 무허가 클럽이 경찰에 단속됐다. 약 264㎡(80평) 규모인 이 업소에서는 단속 당시 약 200여 명의 손님이 춤을 추고 있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후 9시 5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무허가 클럽을 단속해 업주와 직원 2명, 남녀 손님 223명 등 총 226명을 적발했다. 현재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돼있다.
이 업소는 지하 1층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두고 내부 구조와 영업 형태는 클럽과 유사하게 바꾼 뒤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운영해 왔다. 경찰 단속 당시 내부에는 DJ 박스와 특수 조명, 음향기기와 무대 등이 설치돼 있었으며 춤을 추는 남녀 손님으로 가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후 9시 5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무허가 클럽을 단속해 업주와 직원 2명, 남녀 손님 223명 등 총 226명을 적발했다. 현재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돼있다.
이 업소는 지하 1층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두고 내부 구조와 영업 형태는 클럽과 유사하게 바꾼 뒤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운영해 왔다. 경찰 단속 당시 내부에는 DJ 박스와 특수 조명, 음향기기와 무대 등이 설치돼 있었으며 춤을 추는 남녀 손님으로 가득했다.
김윤이 기자 yuni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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