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김특화농공단지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이재림 2021. 10.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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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35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김특화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5대와 25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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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홍성 광천김특화농공단지 내 공장서 난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4일 오전 11시 35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김특화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5대와 25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불은 4시간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9분께 모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불은 공장 인근에 있던 파레트(화물 운반용 합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초기 검은 연기와 함께 '펑' 하는 폭발음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 공장 진화 작업 (홍성=연합뉴스) 24일 오전 충남 홍성군 광천김특화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1.10.24 [홍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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