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대통령, 누리호 연설 직접 수정"

보도국 입력 2021. 10. 24. 17:28 수정 2021. 10.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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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현장에서 누리호 궤도 안착 실패 예상 소식을 접한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SNS에 누리호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우주개발 도전을 격려하려 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적었습니다.

박 수석은 과학기술보좌관이 '졌지만 잘 싸웠다'는 메시지로 수정을 제안했지만, 문 대통령은 과장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취를 최대한 축하하겠다며 연설문을 직접 수정했다고 썼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연구진들의 사기를 북돋워 드리라"고 재차 주문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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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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