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김시우, 조조챔피언십 공동 18위..마쓰야마 우승

정대균 2021. 10.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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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과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95만달러)에서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날 2타를 줄인 김시우와 함께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브랜든 스틸, 카메론 트링갈리(이상 미국)의 추격을 5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PGA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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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지바현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CC에서 끝난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그린에서 라인을 살피고 있는 이경훈.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이경훈(30)과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95만달러)에서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24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CC(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날 2타를 줄인 김시우와 함께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10월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8위로 한 차례 '톱10' 입상이 있으나 이경훈은 한 차례도 없다.

우승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마지막날 보기는 1개로 줄이고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브랜든 스틸, 카메론 트링갈리(이상 미국)의 추격을 5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PGA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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