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5시까지 19명 확진..전날보다 7명 늘어

김정호 기자 2021. 10.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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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에서는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춘천 8명, 원주 4명, 강릉 3명, 태백 1명, 횡성 1명, 평창 1명, 고성 1명 총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춘천 신규 확진자 8명 중 2명은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명은 이들의 지인과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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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 감염 잇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거리두기 주말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1일부터 중환자 관리에 집중하면서 일상생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2021.10.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4일 강원에서는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춘천 8명, 원주 4명, 강릉 3명, 태백 1명, 횡성 1명, 평창 1명, 고성 1명 총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12명) 대비 7명 많은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06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춘천 신규 확진자 8명 중 2명은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명은 이들의 지인과 가족이다.

원주 신규 확진자 4명 중 2명은 유증상 확진자이고, 나머지 2명은 선행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강릉에서는 20대 2명이 친구인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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