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용, 대장동 공모지침서 시장에 직접 보고"
보도국 2021. 10. 24. 17:22
검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 공모지침서 내용을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당시 정민용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 동업자들에게 '공사 이익을 확정한 내용의 공모지침서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직접 보고하러 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이 지사는 공모지침서 관련 내용은 실무진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자신은 보고받은 바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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