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소속사 대표 윤미래, 내 노래 듣더니 '얘 고용하자'고"(런닝맨)

서지현 2021. 10.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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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가 현 소속사 필굿뮤직에 둥지를 틀게 된 비화를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정준하, 예지, 비비, 루다가 출격해 복불복 레이스를 펼쳐졌다.

이어 비비는 데뷔 비화에 대해 "원래 혼자 취미로 음악을 했었는데 윤미래 언니가 제 노래를 들으시고 '얘를 고용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비비는 힙합 부부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가 이끄는 필굿뮤직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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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비비가 현 소속사 필굿뮤직에 둥지를 틀게 된 비화를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정준하, 예지, 비비, 루다가 출격해 복불복 레이스를 펼쳐졌다.

이날 대세 가수 비비가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비비는 지난 2018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최근 힙합씬에서 주목받는 이다.

이에 '더 팬' 동기인 ITZY 예지는 "경쟁자로 만났었다"며 "비비 씨가 훨씬 더 높게 올라갔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비비는 데뷔 비화에 대해 "원래 혼자 취미로 음악을 했었는데 윤미래 언니가 제 노래를 들으시고 '얘를 고용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비비는 힙합 부부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가 이끄는 필굿뮤직에 소속돼 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고용하자'라는 표현에 당황하면서도 "사장님 두 분이 한국말을 썩 잘하진 않으니까"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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