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비비, ITZY 예지에 "저는 짜바리가 안 돼요"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24.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SBS 방송 캡처


‘런닝맨’ 비비가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비비가 남다른 어휘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게스트로 ITZY 예지가 등장해 멤버들은 환호했다. 예지의 머리에 유재석은 “이 머리 언뜻 따라 했다가는 혼나요. 예지니까 어울리는 거야”라고 칭찬했다. 예지의 인사에 하하는 전소민을 밀면서 “절로 가!”라고 말했고 의도치 않게 접종 부위를 맞은 전소민은 “3일밖에 안 됐어요!”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다음 게스트는 우주소녀 루다가 등장했다. 투머치 등장을 이야기하자 루다는 “멋있게 내려오려 했는데 상큼 이라길래 상큼!”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때 유재석은 “너무 웃긴 게 하하가 환호하고 뒤돌아서 ‘누구’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SBS 방송 캡처


다음 비비가 등장하자 지석진은 BB ‘하늘땅 별땅’노래를 불러냈다. 한편 예지와 비비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이다. 프로그램에서 비비의 순위가 훨씬 높았다고 예지가 말하자, 예지는 “현실에 나오니까 저는 짜바리가 안 돼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데뷔 계기를 묻자 비비는 “혼자 취미로 음악을 하고 있었다. 윤미래 언니가 제 노래 들으시고 ‘얘를 고용하자’해서 계약했다”라며 남다른 어휘력을 자랑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