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손잡은 이재명, 文 대통령 회동..27일 가능성

송혜리 2021. 10. 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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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의기투합한 가운데 이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 회담도 가시화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오는 27일 이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로서 문 대통령과 정식 회동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의기투합, 이 전 대표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고문을 맡고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신복지 공약'을 계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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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8일 유럽 순방 전 성사..청와대 "협의 중"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의기투합한 가운데 이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 회담도 가시화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오는 27일 이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로서 문 대통령과 정식 회동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한 찻집에서 만나 포옹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24일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오후 3시 이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서울 종로 한 찻집에서 회동했다.

이들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의기투합, 이 전 대표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고문을 맡고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신복지 공약'을 계승키로 했다.

이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이 후보와 문 대통령 회동 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유럽 순방을 떠나는 만큼 그 이전인 27일께 만남 일정이 잡힐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청와대는 지난 12일 이 후보 측으로부터 문 대통령과의 면담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면담 시점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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