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말 10~20명대 감소..접종 완료율 70% 코앞(종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0. 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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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경남은 6개 시군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4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은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제 6명 중 외국인 1명을 포함해 40대 남성 등 5명은 거제 한 조선소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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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경남은 6개 시군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수가 지난 금요일 70명대에서 10~20명대로 대폭 줄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69.8%로, 일상 회복을 위한 '70%'선에 근접했습니다.
황진환 기자
경남은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 창원 6명, 양산 3명 진주 2명, 김해 2명, 산청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6명 중 외국인 1명을 포함해 40대 남성 등 5명은 거제 한 조선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6명 중 30대 여성 등 2명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70대 여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50대 남성 등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양산 5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70대 남성은 감염경로 불분명, 30대 여성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2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 또 다른 20대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여성 1명이 추가돼 24명으로 늘었다. 김해 50대 남성은 감염경로 불분명, 산청 5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10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100명(지역 1072명·해외 28명)이다.

1일 108명, 2일 65명, 3일 47명, 4일 70명, 5일 120명, 6일 96명, 7일 55명, 8일 73명, 9일 39명, 10일 34명, 11일 17명, 12일 30명, 13일 35명, 14일 13명, 15일 17명, 16일 30명, 17일 29명, 18일 20명, 19일 33명, 20일 20명, 21일 34명, 22일 72명, 23일 27명, 24일 오후 현재 16명이다.

경남은 14일 만에 7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2일 이후 주말 영향 탓에 대폭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일주일(17일~23일)간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도내 지역감염자는 228명, 하루 평균 32.6명까지 올랐다. 거제·김해 지역 집단감염 영향이다.

특히, 거제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인 주간 하루 평균 지역감염자가 7.3명까지 껑충 뛰었다. 반면, 고성·하동·산청·함양·합천 등 5개 군은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기준으로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79.1%, 접종 완료율은 69.8%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전 국민 70% 접종완료'에 근접해 25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582명(입원환자 339명·퇴원 1만 2206명·사망 37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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