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개승자' 녹화 후 새벽 4시 귀가한 '♥김원효' 보며 흐뭇 "그냥 그저 고마워"

박정민 2021. 10. 24.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심진화는 10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하루가 얼마나 고단했는지 느껴지게 하는 소리다. 그렇게 남편은 또 개그를 시작했다. 아침에 나가 새벽 4시가 넘어 들어오는 녹화라니.. 그래도 활짝 웃으며 이러쿵저러쿵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한다. 행복했던 거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심진화는 10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하루가 얼마나 고단했는지 느껴지게 하는 소리다. 그렇게 남편은 또 개그를 시작했다. 아침에 나가 새벽 4시가 넘어 들어오는 녹화라니.. 그래도 활짝 웃으며 이러쿵저러쿵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한다. 행복했던 거다"고 적었다.

이어 "다시 생긴 개그 프로 그냥 그저 고맙다. 많은 개그맨들이 그 안에서 행복할 생각을 하니.. 우리 여보 수고했어요 난 잠 좀 못 자도 돼 ㅋㅋㅋ 지금 새벽 5시 반 ^^"이라며 김원효가 코를 고는 소리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김원효가 참여한 녹화는 '개그콘서트' 폐지 후 오랜만에 부활한 KBS 개그 프로그램 '개승자'의 첫 녹화. 긴 녹화 시간에도 행복해하는 김원효와 이를 보며 애틋함을 드러낸 심진화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