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스파 1위, CL·은혁·남우현·씨엔블루·세븐틴 컴백(종합)

황혜진 2021. 10.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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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10월 2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Savage'(세비지)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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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10월 2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Savage'(세비지)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위로 호명된 에스파는 "이수만 선생님, 유영진 이사님 우리 1등 했다. 그리고 우리 팬 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세비지'와 '넥스트 레벨' 동시에 1위 후보 오른 것도 너무 감사드린다. 팬들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에스파뿐 아니라 CL(씨엘), CNBLUE(씨엔블루), 세븐틴(SEVENTEEN), 슈퍼주니어 은혁, 인피니트 남우현, LIGHTSUM(라잇썸), 블리처스, AB6IX(에이비식스), ENHYPEN(엔하이픈), 이진혁,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KINGDOM(킹덤), 트라이비(TRI.BE),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가 출연했다.

특히 신곡을 발표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K팝 팬들을 열광케 했다.

글로벌 대세돌로 떠오른 에스파는 광야를 향한 무한 질주 송 'Savage' 무대를 공개했다. 이진혁은 신곡 'Work Work'(워크 워크)에 맞춰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퍼포먼스 귀재로 꼽히는 세븐틴은 신곡 'Rock with you'(록 위드 유)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빼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뽐냈다. 특히 세찬 단체 기합 소리로 청춘의 질주하는 에너지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CL은 신곡 'Tie a Cherry'(타이 어 체리) 무대에서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래핑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원조 걸크러쉬의 소유자다운 독보적 카리스마와 화려한 패션 센스도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남우현은 검은색 가죽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신곡 '냉정과 열정 사이'를 부르며 ‘나른 섹시’의 대명사다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은혁은 신곡 'be'(비) 무대를 펼치며 어린 시절의 나에게 따스한 힐링 메시지를 전달했다.

씨엔블루는 신곡 '싹둑 (Love Cut)'을 열창하며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신곡은 잘못된 인연은 미련 없이 잘라내는 화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 MC 안유진은 8주 만에 복귀식을 치렀다. 9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안유진은 치료를 받고 9월 16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안유진은 "감사하다. 나도 '인기가요'가 너무 너무 그리웠는데 완전 건강하게 돌아왔으니까 마음 편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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