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신용카드가 美영화배우 해리슨 포드의 것?
신아형기자 2021. 10.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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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주의 휴양지 팔레르모 경찰이 영화 촬영차 이곳을 방문한 미국 유명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79)가 분실한 신용카드를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팔레르모 경찰은 23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분실된 신용카드에 적혀 있는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영화 촬영을 위해 이곳에 와있는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였다"고 밝혔다.
N1 방송 등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에게 카드를 돌려받은 포드는 경찰의 신속한 대응에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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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주의 휴양지 팔레르모 경찰이 영화 촬영차 이곳을 방문한 미국 유명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79)가 분실한 신용카드를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팔레르모 경찰은 23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분실된 신용카드에 적혀 있는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영화 촬영을 위해 이곳에 와있는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20일 신용카드를 주웠다는 한 독일 관광객의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주인을 추적해 해당 카드를 포드에게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인디애나 존스 5’ 촬영을 위해 팔레르모 한 리조트에서 머물고 있었다. 분실 당시 그는 갑자기 주변에 팬들이 몰려들면서 카드를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N1 방송 등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에게 카드를 돌려받은 포드는 경찰의 신속한 대응에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감사의 뜻으로 경찰관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포드는 1981년 개봉한 인디애나 존스 1편부터 40년 동안 해당 영화의 주연을 맡고 있다. ‘인디애나 존스 5’는 당초 내년 7월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사 디즈니는 최근 개봉을 2023년 6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팔레르모 경찰은 23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분실된 신용카드에 적혀 있는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영화 촬영을 위해 이곳에 와있는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20일 신용카드를 주웠다는 한 독일 관광객의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주인을 추적해 해당 카드를 포드에게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인디애나 존스 5’ 촬영을 위해 팔레르모 한 리조트에서 머물고 있었다. 분실 당시 그는 갑자기 주변에 팬들이 몰려들면서 카드를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N1 방송 등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에게 카드를 돌려받은 포드는 경찰의 신속한 대응에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감사의 뜻으로 경찰관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포드는 1981년 개봉한 인디애나 존스 1편부터 40년 동안 해당 영화의 주연을 맡고 있다. ‘인디애나 존스 5’는 당초 내년 7월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사 디즈니는 최근 개봉을 2023년 6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신아형기자 a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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