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한주간 65건에 1991억원 공사 입찰 집행

김양수 2021. 10.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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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5일부터 한주동안 전북 군산시수도사업소의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 65건에 199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되는 65건 중 53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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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5일부터 한주동안 전북 군산시수도사업소의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 65건에 199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되는 65건 중 53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6건(62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으로 이 가운데 588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 사업의 61%인 121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적격심사 56건(1975억원), 수의계약 9건(16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588억원, 전북도 406억원, 경북도 270억원, 그 밖의 지역이 729억원이다.

이번 주 공사 중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292억원을 들여 군산의 전통시장 밀집지역서 이뤄지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군산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가정 개인정화조 폐쇄, 오수와 우수 분리처리 등에 따른 수질오염 방지로 연안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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