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입장객 70만 돌파

유경훈 기자 2021. 10. 24.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장 101일 만에 입장객 70만 명을 훌쩍 넘겼다.

24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개장 이후 101일째인 23일 누적 입장객이 70만 4,689명을 기록했다.

동구청은 그동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쉼터 12개소를 확충했고, 이정표 등 안내시설물을 20개소에 설치했으며 임시주차장 200면을 더 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동구 사진공모전 입선작 '출렁다리와 바다 풍경' 박태웅 촬영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장 101일 만에 입장객 70만 명을 훌쩍 넘겼다.


24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개장 이후 101일째인 23일 누적 입장객이 70만 4,689명을 기록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하루 평균 7,500여 명이 다녀간 셈이다.


시는 전체 방문객 중 울산시민과 타 지역 관광객의 비율은 4:6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을 보면 이달 2일 현장을 찾은 쉬페로 시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를 비롯해 10여개 기관, 단체에서 찾아와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은 그동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쉼터 12개소를 확충했고, 이정표 등 안내시설물을 20개소에 설치했으며 임시주차장 200면을 더 늘렸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담인력 11명을 배치해 방문객의 대기시 사회적거리두기, 안심콜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오전 10시~오후 6시였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이달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운영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대왕암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 편의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