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앞둔 황선홍 감독 "부담되지만 좋은 결과 갖고 돌아가겠다"

김성원 2021. 10.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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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첫 실전을 앞두고 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25일 오후 6시(한국시각)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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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황선홍 감독이 첫 실전을 앞두고 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25일 오후 6시(한국시각)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황 감독은 일전을 하루 앞둔 24일 "오랜간만에 갖는 긴장감인 것 같은데 한편으로 부담도 되지만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경기 전날이라 모든 팀들이 긴장을 많이하지만 우리 팀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 조심하고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 경기장안에서 준비한 것이 잘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개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예선에서는 각 조 1위 11개팀, 2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개최국 출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필리핀에 이어 28일에는 동티모르, 31일엔 싱가포르와 차례로 격돌한다.

황 감독은 "세 팀 모두 잘 준비를 했다고 본다. 외국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필리핀과 홈이점이 있는 싱가포르를 특히 경계해야 한다. 세 팀 싸움이 아닌가 본다. 내일 첫 경기부터 각오를 단단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감독은 지난달 U-23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물러난 김학범 전 감독의 후임이다. 그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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