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콘서트 리허설 중 종아리 통증 호소.."안무 불참"

강선애 2021. 10.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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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종아리 부상으로 콘서트 무대 안무에 일부 불참한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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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종아리 부상으로 콘서트 무대 안무에 일부 불참한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연다. 공연을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의 안무 일부 불참을 긴급 공지했다.

빅히트 뮤직은 "뷔는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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