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남조선 현 당국자, 日에 관계 개선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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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일본 기시다 총리 취임일에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구걸했다며 '머저리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천하의 머저리 짓'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일본에서 기시다가 수상으로 취임한 날에 제일 먼저 '축하편지'를 보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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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일본 기시다 총리 취임일에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구걸했다며 '머저리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천하의 머저리 짓'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일본에서 기시다가 수상으로 취임한 날에 제일 먼저 '축하편지'를 보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관은 기시다가 남조선을 하대하며 냉대하고 있는 것"이라며 기시다 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거론하지 않은 점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가 미국과 호주, 인도 등의 정상보다 늦어진 점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껏 갖은 냉대와 수모, 강박을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이 덜 들어 관계 개선을 구걸하는 남조선의 친일 굴종 행위야말로 쓸개 빠진 자들만이 저지를 수 있는 망동이고 머저리 짓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기시다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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