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을지태극연습 비난.."동족 겨냥해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했던 북한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도 '대북 적대정책'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대결과 관계개선, 전쟁과 평화는 양립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을지태극연습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목 아래 동족을 겨냥해 진행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했던 북한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도 '대북 적대정책'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대결과 관계개선, 전쟁과 평화는 양립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을지태극연습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목 아래 동족을 겨냥해 진행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족을 그토록 적대시하면서 관계 개선은 어떻게 하자는 것이고 종전선언은 누구와 하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완전한 평화가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자면 각종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이 완전히 중지돼야 한다"라며 을지태극연습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상황실 긴급상황 알고 있었지만..잠금 해제 안 해"
- [팩트와이] '대장동 공익환수 5,503억' 어디까지 사실일까?
- 미궁 빠진 '직장 생수병 사건'..피해 남성 결국 숨져
- "이례적 행동"..中·러시아 함정 10척, 동중국해 동시 진입
- 경찰, '한강 대학생 사건' 수사 마무리.."친구 불송치"
- 현충일에 욱일기 건 아파트 입주민...비난 쇄도
- '삼남매'에 혼외자녀까지...'SK 승계' 진흙탕 싸움되나 [Y녹취록]
- 푸틴 "한러관계 개선 의지"...서방무기 사용엔 "우리도 같은 권리"
- 공룡 탐험 떠난 美 어린이 3명, 흙더미 속에서 실제 '티라노 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