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이낙연 회동 다행..용광로 선대위 노력"

김형섭 2021. 10.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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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렇게 이재명 후보와 회동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 간 회동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이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도 만나면 전반적으로 하나의 민주당이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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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5일 야당 대선후보 결정 전후로 선대위 발족"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렇게 이재명 후보와 회동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 간 회동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이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도 만나면 전반적으로 하나의 민주당이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또 "(제가 이 전 대표를) 먼저 찾아뵈려 했는데 후보님과 만나는 게 중요해서 (두 사람이 먼저) 만나는 것"이라며 "이후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해서 용광로 선대위를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등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5일 야당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그 전후로 선대위를 발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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