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 거목'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 씨 별세

황광모 2021. 10.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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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취화선'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빈소도 이 병원에 꾸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2002년 7월 8일 당시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공로 수훈한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오른쪽)와 임권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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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취화선'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빈소도 이 병원에 꾸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2002년 7월 8일 당시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공로 수훈한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오른쪽)와 임권택 감독. 2021.10.24 [연합뉴스 자료사진]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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