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포옹한 이낙연, "정권 재창출 힘 보태겠다" [TF사진관]

이동률 2021. 10. 24.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24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 앞에서 이낙연 전대표와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전 대표는 이 후보와의 회동이 시작 뒤 미리 준비한 인사말을 통해 "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면서 "당원과 지지자께서는 여러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야 한다는 대의를 버리지 말길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에게 "인생으로나 당 활동 이력, 삶의 경륜이나 역량이나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대표님"이라면서 "앞으로 민주당뿐 아니고 이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서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민주당이라고 하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같은 DNA를 가진 팀원"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모두발언을 마친 뒤 비공개로 회동을 이어갔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