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전세가격 상승세 둔화..서울 아파트는 1.05% 상승

최상현 기자 2021. 10.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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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택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전월보다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64% 오르면서 전월(0.62%)보다 상승률이 소폭 낮아졌다.

지역별 주택 전세가격 상승률은 ▲서울 0.64% ▲수도권 0.72% ▲5개광역시 0.54 ▲ 기타지방 0.42% 등으로 모두 전월보다 상승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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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택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전월보다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손민균

24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1.05%로 전월(1.69%)보다 0.64%포인트(P) 낮아졌다. 여전히 상승세에 있는 것은 맞지만 상승 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서울의 전체 주택 매매가격이 한달 새 1.10% 오른 가운데, 연립주택(1.43%)과 아파트(1.05%), 단독주택(0.45%) 순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이달 1.05% 상승하며 마찬가지로 전월(1.52%)보다 오름세가 둔화됐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1.31%로 전월(1.97%) 대비 0.66%P 하락했다.

전세가격도 대체로 지난달보다 상승세가 축소된 모습이다. 이달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64% 오르면서 전월(0.62%)보다 상승률이 소폭 낮아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49% 오르는데 그쳤는데, 전월(0.74%)보다 0.25%P 낮아진 수치다.

지역별 주택 전세가격 상승률은 ▲서울 0.64% ▲수도권 0.72% ▲5개광역시 0.54 ▲ 기타지방 0.42% 등으로 모두 전월보다 상승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5로 전월(123)보다 낮아졌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점으로 이보다 높으면 상승 기대감이 높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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