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거리예술축제,포항해상공원‧송림테마거리서 29일 개막

김지혜 기자 2021. 10.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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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포항해상공원(구.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1포항거리예술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서 연평균 수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포항거리예술축제는 네이버 예약 '2021 포항거리예술축제'에서 전석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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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거리예술축제 현장, 사진2. 2019 포항거리예술축제 모습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포항해상공원(구.포항케릭터해상공원)과 송림테마거리(송도 솔밭 도시숲) 일원에서 2021포항거리예술축제(예술감독 신혜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1포항거리예술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서 연평균 수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이번 예술축제를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엄격한 3중 방역망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없는 안전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포항거리예술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 장소에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포항해상공원은 '백신 존'으로 설정해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한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포항거리예술축제 신혜원 예술감독은 "시민의 가려진 삶과 기억 그리고 그 경험을 둘러싼 다양한 공간의 이야기라는 축제의 지향점은 우리의 중요한 기조이고 포항거리예술축제가 시민과 함께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WOMEX19, 국악 그룹 '악단광칠' 공연과 풍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강덕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한 오프라인 축제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와 관련한 좋은 사례로 기록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포항거리예술축제는 네이버 예약 '2021 포항거리예술축제'에서 전석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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