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코로나 완치→8주만 '인기가요' MC 복귀 "완전 건강해요"

황혜진 2021. 10.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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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약 8주 만에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복귀했다.

안유진은 10월 24일 방송된 '인기가요' 1114회에 출연했다.

안유진은 "감사하다. 나도 '인기가요'가 너무 너무 그리웠는데 완전 건강하게 돌아왔으니까 마음 편히 지켜봐 달라"며 활짝 웃었다.

안유진이 '인기가요' MC로 복귀한 건 8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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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약 8주 만에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복귀했다.

안유진은 10월 24일 방송된 '인기가요' 1114회에 출연했다.

MC인 트레저 멤버 지훈은 "드디어 유진 씨가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NCT 멤버 성찬은 "우리뿐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유진 씨를 보고 싶어했다.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로 짠"이라며 꽃다발 선물을 건넸다.

안유진은 "감사하다. 나도 '인기가요'가 너무 너무 그리웠는데 완전 건강하게 돌아왔으니까 마음 편히 지켜봐 달라"며 활짝 웃었다.

MC들은 "오랜만에 완전체가 된 만큼 우리 한 번 파이팅을 외쳐보자"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안유진이 '인기가요' MC로 복귀한 건 8주 만이다. 9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안유진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안유진은 9월 16일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7주간 비어 있던 안유진의 자리는 ITZY(있지) 멤버 유나,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 채웠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악뮤의 '낙하',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에스파의 '세비지'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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