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페이 800억원 추가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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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 8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9630억 원의 대구행복페이는 10% 할인혜택과 다양한 결제 이벤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모두 소진됐다.
2020년 3천억 원 규모로 처음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1조원 발행을 넘겼다.
대구행복페이는 음식점 1,728억 원(23.6%), 슈퍼마켓 1021억 원(13.9%), 농축수산 652억 원(8.9%)이 사용되어 지역 골목 경제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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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 8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9630억 원의 대구행복페이는 10% 할인혜택과 다양한 결제 이벤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모두 소진됐다.
이에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1~11.15) 중 8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월 할인 구매 한도액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하지만, 카드 당 최대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2020년 3천억 원 규모로 처음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1조원 발행을 넘겼다.
대구행복페이는 음식점 1,728억 원(23.6%), 슈퍼마켓 1021억 원(13.9%), 농축수산 652억 원(8.9%)이 사용되어 지역 골목 경제에 도움을 주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행복페이는 당초 카드 단말기로 취소되지 않고 전화로만 취소가 가능하던 선불카드의 문제점을 전국 최초로 해결해, 올해 9월 초부터는 일반 카드처럼 취소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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