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마라톤대회, 코로나19 확산세로 당일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우한 마라톤 대회가 오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로 전격 연기됐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남부 후베이(湖北)성 성도 우한(武汉)에서 이날로 예정됐던 마라톤 대회가 예고 없이 잠정 연기됐다.
우한 마라톤 대회 취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100일여 앞두고 정부가 강력한 방역 지침을 시행 중에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베이징 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도 미정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중국 우한 마라톤 대회가 오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로 전격 연기됐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남부 후베이(湖北)성 성도 우한(武汉)에서 이날로 예정됐던 마라톤 대회가 예고 없이 잠정 연기됐다.
관련 향후 일정은 미정이며, 대회조직위원회는 풀·하프 코스 참가 인원 2만6000여명의 참가비를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집계 기준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우한 마라톤 대회 취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100일여 앞두고 정부가 강력한 방역 지침을 시행 중에 나왔다.
아울러 오는 31일 예정된 제40회 베이징 마라톤 대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조직위는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내년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참가 선수들은 입국 시 전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미접종자의 경우 21일간 격리 조치된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베이징 거주민 대상 추가 접종을 시작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집 비운 사이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남편은 교도소에"
- "성관계는 안 했다" 끝까지 우긴 아내…상간남에겐 "생리하면 돈 줄게" 문자
- 시아버지에 살가웠던 전혜진…"아내가 나 대신 교류" 故 이선균 전한 일화
- 9개월 아기 얼굴에 주먹질한 남편…아내 "세상 무너져, 이혼해야 하나"
- "티아라 아름, 남친과 함께 SNS 팔로워에게 금전 요구…피해자 여럿"
- '류준열과 열애 중' 한소희, 10여일 만에 SNS 폭풍 업로드…여전한 인형 미모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이인혜 "모유 짜면 살짝 먹어봐…비린 맛 날까봐 고등어도 안 먹는다"
- 중학생 아들 중요부위 만지는 남편…'성추행' 말려도 "다 애정이야" 당당
- 이특 '김희철 게이' 지라시 20명 단톡방에 뿌리며 "희철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