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첫방부터 9.1% 시청률..네파, 전지현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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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지리산'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드라마 지리산의 흥행이 네파의 4분기 실적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전지현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드라마 등에서 입는 옷마다 완판을 시키고 있다"며 "전지현이 네파와 8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만큼 지리산 마케팅의 시너지가 4분기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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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레인저복 벌써부터 관심 집중
네파 'C-TR 3.0' 라인 모델 고민시도 지리산 출연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지리산’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주연 배우인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운 네파는 연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홍보효과를 제대로 누린다는 계획이다.
지리산은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네파는 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전속모델 전지현의 출연에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온라인상에는 전지현이 입었던 레인저복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을 정도다. 이외 네파는 FW 시즌 주력 제품 ‘에어그램 다운 시리즈’ 등을 마케팅한다는 방침이다.
드라마 방영 시점에 맞춰 네파는 도심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매장에서는 지리산 캡슐 라인 전용존을 구성해 드라마 속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한다. 온라인몰에도 ‘지리산’ 관련 상품 코너를 별도 기획할 예정이다.
네파는 투트랙으로 젊은층을 위한 라인업인 ‘C-TR 3.0’에 배우 고민시를 발탁해 마케팅하고 있다. 고민시도 지리산에 신입 레인저 이다원 역으로 출연한다. 이에 드라마 지리산의 흥행이 네파의 4분기 실적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전지현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드라마 등에서 입는 옷마다 완판을 시키고 있다”며 “전지현이 네파와 8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만큼 지리산 마케팅의 시너지가 4분기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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