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 화재경보기 오작동..수천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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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방문객 수천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업체가 시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화재경보기를 오작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 김정환 씨는 "경보기가 울리자 직원들이 대피하라고 안내해 수천 명이 밖으로 나왔다"라며 "식사 중에 대피한 사람들도 많아 혼란스러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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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방문객 수천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업체가 시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화재경보기를 오작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 김정환 씨는 "경보기가 울리자 직원들이 대피하라고 안내해 수천 명이 밖으로 나왔다"라며 "식사 중에 대피한 사람들도 많아 혼란스러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케아 측은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오후 2시 5분쯤 매장에 다시 들어가도 된다는 안내 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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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봄이 기자 (springy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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