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관리 강화, 축소되는 시중은행 우대금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금융당국이 지속해서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이 일부 대출 상품의 우대금리를 축소하거나 없애고 있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의 한 시중 은행 외벽에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등 대출 상품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 거래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신용대출 우대금리(최대 0.3%)를 지난 22일 폐지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우대금리를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0.24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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